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석유류 수급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송유관 시설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윤 장관은 현장에서 송유관 운영 현황과 비상대응체계를 보고받고 저유소ㆍ통제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외부 점화원 관리와 작업 안전, 실시간 감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관리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또 보안시설 ‘나’급 이하인 대한송유관공사의 석유저장탱크와 출하대 등 저유소 시설을 석유류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보안시설 ‘가’급에 준해 경계ㆍ경비를 강화토록 경찰에 긴급 지시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전국 에너지 공급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은 물론 사고 즉각 대응체계와 2차 피해 확산 방지, 긴급 복구체계 등을 종합 점검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에너지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송유관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며 “보안대책과 사고 비상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국가 에너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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