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한상우)가 지난 24일 오후 양천구 신정산(계남제1근린공원) 일대에서 2026년 관계기관 합동 산림화재 진압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 진압대책에 따른 ‘무각본 실전 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서를 중심으로 양천ㆍ강서ㆍ구로구청 등 지자체, 의용소방대 등 인원 101명과 차량 14대가 동원돼 산불 진압을 위한 상호 공조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첨단 장비인 드론을 투입해 산림 내 화점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실시간 상황 정보를 지휘부에 전파하는 입체적인 상황 관리가 시연됐다. 또한 산악 지형의 특수성을 고려해 성능개선 펌프차량과 고압호스를 활용한 원거리 송수 숙달 훈련을 전개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중 급수 유지를 위한 호스 연장 및 소방용수 파악 ▲산림지역 자체 소방용수 확보 및 맞춤형 진압 전술 ▲각종 전문 진압 장비 및 기구의 적극 활용 ▲관계기관 합동 공조체계 구축 및 훈련 정례화 등이다.
대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한상우 서장은 “산불은 지형적 특성상 초동 진압과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인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과학적인 진압 전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합동 훈련을 정례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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