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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 강보전 씨 ‘2026년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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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4/22 [14:30]

진주시민 강보전 씨 ‘2026년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공로상 수상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4/22 [14:30]

 

[FPN 정재우 기자] = 진주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6년 제5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에서 관내 거주 중인 강보전 씨가 민간인 부문 공로상(골든타임 히어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예방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펼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역사와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 민간인 부문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보전 씨는 지난 1월 진주시 충무공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 초동조치와 신속한 신고를 통해 인명ㆍ재산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보전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석기 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용기를 낸 강보전 씨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민간 자율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소방서 또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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