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안정미)는 최근 전기제품과 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자 ‘전기제품ㆍ배터리 안전수칙 5가지’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12시 36분께 석교동의 한 단독주택 내 창고로 사용 중인 공간에서 전기자전거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관계자가 불꽃과 연기를 발견해 신속히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전기적 용융흔 등 증거가 발견돼 전기자전거 충전 중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서는 휴대용 배터리,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전기제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충전 중 부주의나 배터리 이상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전기제품ㆍ배터리 사용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홍보 중이다.
홍보물에는 ▲피난구 주변 충전 금지 ▲가연물 주변 충전 금지 ▲충전 완료 후 전원 차단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 중단 ▲안전 인증 제품 사용 및 정기 점검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설명돼 있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제품ㆍ배터리 화재 예방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정보 제공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정미 서장은 “전기제품과 배터리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만큼 올바른 사용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