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정상기)는 지난 15일 청라동 인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비번 중이던 소방관과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생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59분께 “청라동 인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청라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즉시 출동했다.
당시 현장 인근에 있던 영종소방서 용유119안전센터 소속 양준철 소방장은 상가 앞 인도에 쓰러져 있는 구조대상자를 발견하고 즉시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양 소방장은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며 지속해서 가슴 압박을 시행하는 등 초기 응급처치에 힘썼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청라119안전센터 구급대는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제세동을 실시하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중 환자는 언어 자극에 반응하는 등 의식을 일부 회복했으며 자발순환회복(ROSC) 상태로 국제성모병원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정상기 서장은 “비번 중에도 주저 없이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나선 소방관의 사명감과 청라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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