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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학여행 119 동행 프로그램’ 지원

설문조사 만족도 90% 넘어 … 올해 30개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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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1/09 [16:12]

서울시, ‘수학여행 119 동행 프로그램’ 지원

설문조사 만족도 90% 넘어 … 올해 30개교 대상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1/09 [16:12]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소재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에 119대원을 동행시키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대원 동행 프로그램 진행 후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1,69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실효성에 92.%의 긍정적인 대답과 프로그램 유지 희망에 90.6%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수학여행 119대원 동행 프로그램은 ▲수학여행 인솔교사 및 학생 사전 안전교육 ▲수학여행 숙소 안전점검 ▲탑승버스 경찰합동 안전점검 ▲숙소 현장 확인 및 화재 대피교육 ▲관계기관 비상연락망 운영 ▲긴급구조 및 응급처치 등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대원 동행 과정에서 총 287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고 이중 응급처치가 12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타박상과 찰과상, 열상 등의 순으로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지원 가능한 119대원의 범위와 수학여행이 9~11월 집중된다는 점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올해 지원 대상학교를 작년과 동일한 30개 학교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수학여행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분석해 올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수학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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