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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결론

동절기 화재 비중 가장 높아 관심 기울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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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소방서 삼계119 안전센터장 한상수 | 기사입력 2015/01/12 [12:46]

[119기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 결론

동절기 화재 비중 가장 높아 관심 기울여야

담양소방서 삼계119 안전센터장 한상수 | 입력 : 2015/01/12 [12:46]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올 겨울은 예년보다 훨씬 춥고, 삼한사온이 없어져 버린 것 같다고 합니다. 추위가 심할수록 농촌의 화목보일러와 축사 화재출동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담양소방서 관내에서 최근 4년간 화목보일러 화재 발생건수는 2011년 11건, 2012년 12건, 2013년 13건으로 증가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8건으로 다소 감소하였으나 강추위가 예상되고 동절기 화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화목보일러라는 점을 감안하여 화재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기입니다. 

화목보일러는 설치할 때부터 제일 먼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설마하는 마음을 버리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안전수칙은 최소한의 지켜야 할 마지막 노선이라 생각하여야 하며, 그다음이 연료비와 비용절감이 되어야 할 것이다. 설치 시 안전수칙 제일 첫 번째가 보일러는 외벽과 1미터이상 간격을 유지할 것. 그 다음이 천정 또는 벽이 불연재료로 구획된 공간에 설치할 것, 그리고 연통은 녹슬지 않고 열에 강한 철재를 사용할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통 관통부분은 흙이나 시멘트 등으로 마감처리 할 것으로 전남소방본부에서 십계명으로 정하였다. 

화목보일러를 설치할 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설치되었다면 사용 시 화재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확인하여야만 되는 것으로는 연료투입구는 사용 후 반드시 닫아 줄 것과 나무땔감 등 가연물은 2미터이상 간격을 유지할 것, 그리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땔감을 넣을 경우 과열이 우려되니 귀찮더라도 나누어서 투입하여 줄 것과 타고남은 불씨관리를 간과하여서는 절대 안 된다는 점과 유사시를 대비하여 소화기 등을 비치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서 연료비도 절감하는 센스도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담양소방서 삼계119 안전센터장 한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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