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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전융합산업 육성 본격 시동

aT공사ㆍKCL과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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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2/09 [14:19]

대구시, 안전융합산업 육성 본격 시동

aT공사ㆍKCL과 양해각서 체결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2/09 [14:19]
대구시가 서대구산업단지 내 안전융합산업 시험연구기반 구축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대구시는 지난 4일 권영진 시장과 김재수 aT공사 사장, 송재빈 KCL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융합산업 기반구축산업 이행과 부지개발사업 및 안전융합 관련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전융합산업은 물리방범과 영상/바이오 보안, 피난, 방폭 등 생활안전 관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생산하거나 첨단 IT, NT, BT 기술을 융합해 재난, 재해, 범죄 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이다.

세계 시장규모가 1.2조 달러에 이르고 있는 산업으로 ICT, IoT기술융합을 통한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구시는 미래 안전망 구축에 핵심분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방범, 보안, 방재산업과 같은 안전융합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안전분야의 혁신적 소재부품 개발과 스마트 융합 기술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에 새롭게 구축될 안전융합산업 연구기반과 기 추진 중인 SW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라며 “대구시를 안전도시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확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KCL은 국가표준기본법 제30조에 따라 지난 2010년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통합돼 설립된 특수법으로 건축자재 및 방재ㆍ안전, 에너지, 생활ㆍ환경, 물류 등에 대한 시험ㆍ평가ㆍ인증과 연구개발, 기술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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