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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R, 전문가용 C2 초소형 열화상카메라 출시

건물 및 전기 검사ㆍ진단용, 라디오메트릭 이미징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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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3/25 [14:17]

FLIR, 전문가용 C2 초소형 열화상카메라 출시

건물 및 전기 검사ㆍ진단용, 라디오메트릭 이미징 장치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3/25 [14:17]


[FPN 신희섭 기자] =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가 지난 23일 초소형 크기의 건물 및 전기검사ㆍ진단용 열화상카메라 ‘FLIR C2’를 출시했다.

‘FLIR C2’는 건물에서 에너지가 손실되고 있는 부분과 구조적인 결함, 배관 문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즉시 탐지할 수 있도록 열 패턴을 보여주는 장비다.

특히 크기가 작고 두께도 얇아 주머니에 휴대할 수 있으며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플리어시스템 측은 가격 또한 90만원대로 저렴해 건축가와 전기기사는 물론 지붕시공업체와 부동산 업체도 부담 없이 소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FLIR C2’ 플리어시스템사의 특허 기술인 Lepton? 마이크로 열 디텍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4,800 픽셀의 분해능으로 미세한 열 패턴과 온도 차이를 정확하게 검출하여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또 광각 렌즈를 사용해 고정 초점식으로 건물진단에 필요한 넓은 면적을 동시에 검사할 수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FLIR C2’에는 플리어시스템사의 최신 기술인 MSX 기술도 탑재돼 있다. MSX 화질 개선 기술은 내장된 실화상 카메라가 제공하는 디테일을 열화상에 합성하여 대상을 실화상처럼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기술이다.

FLIR의 계측장비 사업부 총괄 담당 임원인 리카르트 린드발(Rickard Lindvall)은 “FLIR C2는 건물 내부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신속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주가 수리 결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저렴한 가격대와 초소형 설계, 편리한 사용법으로 건축기사, 에너지 관리기사, 수리업체, 시공감리인, 단열ㆍ방수ㆍ지붕 시공업체, 공조ㆍ배관 설비업체 등 건물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FLIR C2 초소형 열화상 카메라는 4월 1일(수)~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자부품 생산 기자재 전문 전시회(SMT/PCB&NEPCON KOREA 2015)에서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될 것”이라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견고한 케이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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