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타임 김고은 과거 볼륨 콤플렉스 재조명 (사진: 나일론 화보)    © 온라인뉴스팀

배우 김고은이 '최화정의 파워타임'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과거 볼륨 콤플렉스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고은은 지난 2012년 열린 영화 '은교'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안은미 프로듀서는 "김고은은 노출에 대한 걱정이 아닌 오히려 자신의 콤플렉스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볼륨 없는 가슴이 자신의 최대 콤플렉스였던 김고은은 우리에게 '큰일 났어요. 제 콤플렉스를 전 국민이 다 알게 됐네요'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만만치 않은 배우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안 프로듀서는 "김고은은 '인위적으로 무언가를 바꾸고 싶은 마음은 없다. 콤플렉스이긴 하지만 영화에서는 한은교로 잘 표현될 것 같다'라고 당당히 답했다. 다시 한번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고은은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차이나타운'을 언급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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