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광진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올해 신축된 관내 대형 복합건축물인 NC이스트폴(지하 7층, 지상 48층)에서 4일 현장방문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용호 서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대형 복합건축물의 복잡한 연계구조를 사전 파악해 피난동선, 소방시설 활용방안 등 지휘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 현황에 대한 관계자 브리핑 청취 ▲층별 주요 시설물ㆍ피난동선 파악 ▲소방안전관리 현안업무 의견 청취 및 방재실 직원 격려 ▲부서별 당면업무 공유 및 협력회의 등이다.
박용호 서장은 “대형 복합건축물은 화재 시 인명ㆍ재산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세밀한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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