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뉴스9'에서 보도된 세월호 침몰 직전 마지막 15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단원고 학생들은 '그 자리에서 대기하라'는 안내 방송에 움직이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또한 구명조끼를 서로 양보하며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은 보는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구라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이 영상을 처음 봤다"며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노란리본을 답시다", "노란리본 달고 세월호 잊지맙시다",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잊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문화ㆍ연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