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C&S디펜스, 부산APEC 대테러 지원 활약

민간 SWAT 팀원 10여명 파견, 장비 운용 및 경계근무 지원

광고
문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05/12/04 [00:00]

C&S디펜스, 부산APEC 대테러 지원 활약

민간 SWAT 팀원 10여명 파견, 장비 운용 및 경계근무 지원

문기환 기자 | 입력 : 2005/12/04 [00:00]
▲c&s디펜스 apec지원  
부산apec에서 국내 유일 대테러 전문 기업인 c&s디펜스가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테러 지원을 해서 화제이다.

c&s디펜스(대표이사 조현욱)는 최근 apec이 개최된 부산지역의 주요 민간 집중 시설인 부산역 등 주변에 지난 14일부터 대테러 첨단 장비 및 운영인력을 파견해 경찰청과 공조를 이루며 대테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되었던 장비는 이동형 x-ray 검색 차량, 화생방 제독차량, 주야간 무인감시 시스템, 수평으로 가해지는 폭발에너지를 중화시켜 최대 15톤의 압력을 막아낼 수 있는 방폭가방 등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동 진압 할 수 있는 최첨단 대테러 장비 들이다.    

특히 폭발물 또는 마약과 같은 유기재질을 즉시 판별할 수 있는 차량형 x-ray 검색시스템은 차량 운전 중에도 대상물에 대한 신속한 검색과 탐지가 가능한 이동 장비로서 부산역을 통과하는 ktx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회사의 민간 swat 팀원 10여명이 파견되어 장비 운용 및 경계근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민간 기업이지만 대테러 전문기업으로서 중요한 국가 행사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당사의 첨단 장비 및 운용 노하우를 발휘하여 테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s디펜스㈜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c&s코퍼레이션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12월 20일 합병하게 되며 c&s디펜스㈜가 존속회사이고 ㈜c&s코퍼레이션은 소멸회사로서 해산 절차를 밟는다.
C&S디펜스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