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디펜스(대표이사 조현욱)는 최근 apec이 개최된 부산지역의 주요 민간 집중 시설인 부산역 등 주변에 지난 14일부터 대테러 첨단 장비 및 운영인력을 파견해 경찰청과 공조를 이루며 대테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지원되었던 장비는 이동형 x-ray 검색 차량, 화생방 제독차량, 주야간 무인감시 시스템, 수평으로 가해지는 폭발에너지를 중화시켜 최대 15톤의 압력을 막아낼 수 있는 방폭가방 등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를 사전에 예방하고 초동 진압 할 수 있는 최첨단 대테러 장비 들이다. 특히 폭발물 또는 마약과 같은 유기재질을 즉시 판별할 수 있는 차량형 x-ray 검색시스템은 차량 운전 중에도 대상물에 대한 신속한 검색과 탐지가 가능한 이동 장비로서 부산역을 통과하는 ktx 차량을 실시간으로 검색하는 등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 회사의 민간 swat 팀원 10여명이 파견되어 장비 운용 및 경계근무를 지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민간 기업이지만 대테러 전문기업으로서 중요한 국가 행사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당사의 첨단 장비 및 운용 노하우를 발휘하여 테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c&s디펜스㈜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c&s코퍼레이션과 합병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12월 20일 합병하게 되며 c&s디펜스㈜가 존속회사이고 ㈜c&s코퍼레이션은 소멸회사로서 해산 절차를 밟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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