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창출하며 세계 안전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적인 기업 ul(한국대표 송주홍 사장, underwriters laboratories inc.)은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를 모토로 한국 소방 안전 분야에 야심찬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ul에 대한 신뢰와 권위는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 지난 110년 역사를 바탕으로 꾸준히 쌓아온 노하우와 신뢰를 통해 전 세계 96개국 71,409개 제조업체가 ul 인증 제품 생산, 연평균 200억 개의 제품에 ul 마크를 부착하는 등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안전에 관해 높은 신뢰도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전통과 권위를 갖고 있는 ul 마크에 대해 업체들이 처음부터 어렵게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ul 코리아 최흥순 상무는 말한다. “ul korea는 국내 실정에 맞도록 현지화 된 기업으로 업체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인증 업무를 진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 안전 제품들이 설계 및 품질에 있어서 강점을 내보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나 이를 설계 단계에서부터 ul 엔지니어와 상의하면서 함께 작업한다면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제품 생산은 물론이고 제품 인증 자격도 취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ul은 한국소방검정공사와 기술 협약을 맺고 wtdp(witness test data program) 프로그램에 의해 9개의 ul 규격을 ul 엔지니어 입회하에 한국소방검정공사의 시험 설비를 이용해 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미국 ul 본사로 시료를 보내지 않고도 인증 업무를 처리 가능토록 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에 대해 최흥순 상무는 검정공사와의 기술 협약에 대해 “공통된 인증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 두 기관이 연계하여 국내외 소방관련 제조업체가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하는 기술 교류”라고 밝혔다. 덧붙여서 그는 “국내 소방제조업체들은 제품의 안전성에 대해 수준을 높이고 국제무대에서 보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필수적인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ul은 ‘고객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즉시 반영한다(voice of the customer)’의 경영 방침 하에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로 ‘고객 문제 해결 과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최우선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ul은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인증 서비스를 위하여 현지화 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며 담당자와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세계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흥순 상무는 “‘품질은 자존심’ 이라는 생각을 기본으로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통해 업체의 제품 기획에서 설계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상담하며 최고의 품질을 만들어가는 데에 함께 노력하며 인증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ul은 미국 최초의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으로 1894년 미국에서 비영리기관으로 설립돼 전 세계 주요 제품의 품질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기업의 역량을 발휘해 안전 기준의 초석을 닦아가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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