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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KISS 2015’ 개최

15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총 1만여점 안전제품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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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7/09 [15:35]

‘제33회 국제안전보건 전시회 KISS 2015’ 개최

15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총 1만여점 안전제품 선뵈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5/07/09 [15:35]

[FPN 신희섭 기자] = 산업현장의 각종 사고 예방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 제품과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사)한국보호구협회와 (주)경영전람이 주관하는 '제33회 국제안전보건전시회 KISS 2015'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개인보호구를 비롯해 소방과 가스, 전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신기술 등이 전시된다.

올해에는 전 세계 15개국 200여개 업체에서 600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안전모와 안전화 등 개인보호구를 비롯해 생활 분야의 안전보건 제품과 작업환경 개선설비는 물론 건축ㆍ토목현장 등의 가설기자재까지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안전보건 제품 1만 여점이 전시됐다.

소방분야 업체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국내 최대 소방용품 제조사인 산청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화학보호복을 선보였으며 일광아이에스는 화재진압용 장갑 등 다양한 품목의 안전장갑을 전시했다.

또 진양에스앤피에서는 새로운 소재의 방열복과 장갑을 비제이맥스에서는 신개념 쿨링조끼를, 지온은 무선화재감지시스템을 각각 전시하며 참관객들의 눈낄을 끌었다.

전시회를 주최한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들의 수도 늘어났으며 약 15,000여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다녀갔다”며 “내수시장 진작과 활발한 수출 상담 활동 등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안전ㆍ보건 제조사들에게 이번 전시회는 돌파구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또 “전시회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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