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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공무원 비상근무 태세 강화해야

태풍‘에위니아’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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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붕 기자 | 기사입력 2006/07/10 [17:06]

기관장·공무원 비상근무 태세 강화해야

태풍‘에위니아’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 결과

노재붕 기자 | 입력 : 2006/07/10 [17:06]

청와대는 9일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 주재로 태풍 ’에위니아‘ 대비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태풍 상황과 그에 대한 정부 각 부처 및 지자체의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는 청와대 내 관계 부서 및 소방방재청의 관계관이 참석했다.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는 태풍 ‘에위니아’의 현 강도(955hpa)가 과거 태풍 ‘루사’(950hpa)에 필적한다는 점과, 금년 들어 첫 태풍이며, 장마시기와 겹쳐 지반 약화 등에 의한 호우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 지자체 단체장의 교체기에 따른 인사이동 등으로 대비태세의 취약점이 나타날 수 있어 자칫 태풍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사실이 지적됐다.
 
소방방재청을 중심으로 한 각 부처는 태풍에 대비해 대형 공사장·산사태 위험지역 등 취약지역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점검, 여객선 운항 통제, 등산객 대피 등과 같은 조치사항 등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부처 기관장들을 포함한 공무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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