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동국은 2002년 월드컵 대표팀 탈락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이동국은 "지금까지 대표팀에 희생하고 많은 도움을 줬는데 2002년 월드컵에 못 뛰어서 상당히 섭섭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국은 "경기를 차마 볼 수 없었다. 한국 경기가 열렸던 2주 동안 맨 정신에 있지 못했다. 매일 술을 먹고 살아 거의 폐인같이 생활했다. 와이프하고도 많이 싸웠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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