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출연 조석 노인네 취급 (사진: 조석 페이스북)   © 온라인뉴스팀

만화가 조석이 '런닝맨'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석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제 4대 최강자전 '영웅전'으로 꾸며져 송종국, 김연경, 현주엽, 신수지, 홍진호 등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이러한 가운데 조석은 지난해 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중요한 건 장기 연재를 하는 것보다는 새롭고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들이 숫자에 의의를 둘수록 스스로는 내게 사람들이 그 외에 바라는 게 없나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조석은 "나는 아직도 요즘 잘 나가는 신인 작가들과 몇 합은 겨룰 준비가 되어 있는데 벌써 노인네 취급받는 것 같기도 하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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