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보급
여성의소대 119수호천사 활동의 일환
김재순 객원기자  | 입력 : 2015/07/28 [13:54]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27일 오후 7시 부여읍 동남리 소재 장수마을에서 60여 명의 부여농협 주부농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박순배 사비119안전센터장 및 센터직원 2명, 부여읍 여성의용소방대원 3명이 참석해 부여군민과 공감하는 의용소방대 정립을 위한 여성의소대 119수호천사 활동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심폐소생술 보급을 추진하고자 시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실기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활용성 제고 ▲연습용 마네킨을 이용한 자동제세동기(AED) 교육 등 교육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이윤석 부여여대 응급처치반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순 객원기자 kijasu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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