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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소방서 금지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따뜻함으로 지역사회 헌신·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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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승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6/10/28 [01:10]

남원소방서 금지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따뜻함으로 지역사회 헌신·봉사

정오승 객원기자 | 입력 : 2006/10/28 [01:10]
남원소방서(서장 이선재) '금지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지역방재 역군으로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남원소방서 금지119안전센터'에서 발대식 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 자리에는 이선재 남원소방서장, 하대식·이상현 도의원, 강성원 시의원, 김 철 시의원, 문강현 금지면장 등의 기관단체장과 소방공무원,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모여 "금지여성의용소방대"의 출발을 축하했다.

정원 20명에 발대인원 20명으로 시작한 '금지여성의용소방대' 박영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이 풍요의 계절에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내외귀빈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따뜻함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강성원 남원시의원은 "여성의용소방대의 발대를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이웃의 행복과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눈부신 활동을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이날 남원소방서 이선재 서장도 격려사를 통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를 계기로 남원소방서 남·녀 의용소방대원 1,140명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는 민간단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남원시가 본대 570명과 지역대 20명, 여성대 140명으로서, 7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창군 의용소방대는 본대 360명, 여성대 50명으로서, 410명으로 구성되어 총 1,14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금지여성의용소방대는 박영순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이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지역 봉사 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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