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에서는 다가오는 민족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 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각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해 유사 시 신속한 대응조치가 가능토록 하고 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추석 연휴 이전까지 보완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안전조치 명령 등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또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응할 수 있도록 소ㆍ소ㆍ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해 추진하고 대국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정열 소방서장은 “추석은 민족의 대 명절인 만큼 즐겁고 평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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