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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으로 부터 시민안전은 지속적인 훈련과 연찬

[여수소방서]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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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3/01 [10:07]

재난으로 부터 시민안전은 지속적인 훈련과 연찬

[여수소방서]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훈련

조도춘 객원기자 | 입력 : 2007/03/01 [10:07]
 
▲구조구급과 주최"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 발표"     © 조도춘 객원기자

오늘(28일) 여수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 훈련 실시하였다. 사회 피해위험도가 높은 공장, 건축물, 주유소, 가스충전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도상훈련이다.
▲임무호 구조구급과장     © 조도춘  객원기자

임무호 구조구급과장은 “조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인 황해파(37)씨가 26일 오후 4시경에 숨지면서 지난 2월 11일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3층 외국인 보호실 화재 사건으로 사망자가 10명으로 더 늘어났다.”고 하면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 훈련을 통하여 관내 중요 소방대상물의 대처능력 배양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119안전센터장 및 부센터장     © 조도춘  객원기자

작년에도 여수시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을 위주로 매월 12개소 144개 대상에 대한 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분석을 실시하여 화재예방 및 소방시책에 크게 반영하였다.

첫 번째로 발표한 박기남 연등119안전센터 부장은 광무동 흥국생명에 대한 화재피해상황 및 위험분석 발표하였다. 지하1층 기계실 사무용 난방기구에서 발생하여 전 층으로 유독가스가 확산하는 가상 메시지를 받았다. 부상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천여만원의 부동산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소방차 등 12대 22명이 출동하여 20여분 만에 화재상황을 종료시켜다.
▲파워포인트을 활용한 분석자료 발표     © 조도춘  객원기자

화재건물 주변 주택 및 상가가 밀집하고 있어 초기진화에 실패하면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고 건물 전면 고압선 및 전신주가 있어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대두되었으며 옥내계단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대피하여 하는데 유독가스에 노출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임무호 구조구급과장은 “도상훈련에서는  사고발생 예상 대상물의 일반현황 및 주변상황 분석과 폭발 화재 및 가스누출 유해물질 누출 등 최악의 조건을 가상하여 인명구조 및 인근 주민대피 대책, 유해화학물질 등 유출시 위험지역 및 안전지역 선정 등 피해상황을 예측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올해도 매월 119안전센터장 구조대장 화학구조대장 및 부센터장들은 관할구역 위험대상물을 선정하여 구조구급과장의 가상의 위기상황 메시지를 부여에 따른 피해상황 예측 및 위험을 분석하여 이에 대처방안을 발표하는 훈련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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