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화재로 주민 17명 긴급 대피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5/12/03 [14:20]
▲ 경남 진주시내 14층 짜리 아파트 5층에서 난 불은 한 세대를 모두 태우고 꺼졌다.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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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내 14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2일 오후 11시 4분경 불이 났다.
첫 화재가 난 주택 내 거주자 등 주민 17명은 긴급히 대피하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아파트 내부 80㎡를 대부분 태우고 외벽, 계단실 등을 그을려 3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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