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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터널 통과시 각별한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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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일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7/05/08 [17:23]

고속도로 터널 통과시 각별한 주의를

지영일 객원기자 | 입력 : 2007/05/08 [17:23]

 따뜻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이 봄을 알리며 전국 도처에서 축제가 한창이다. 봄철 행락객들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터널 통과시 입구에서 주춤거리며 브레이크를 밟는 것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사전 안전사고예방 운행요령을 위해 알려주고자 한다. 

고속도로는 자동차 전용도로로 운전자가 안전하게 운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각종 안내 표지판, 가드레일 같은 안전시설물, 과속을 제한하는 속도표지판, 터널 진입시 예고표지판 또한 터널내 소화기구 표지판 등 많은 시설물을 볼 수 있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설치된 시설물이므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국적으로 통계에 따르면 총 328개의 터널이 있으며 산이 제일 많은 강원도와 경북을 잇는 중앙선이 59개, 중부내륙선이 40개, 서해안선과 영동선이 각각 36개로 산악지대가 많다. 고속도로는 특성상 고속운행을 위하여 높은 교량을 세우거나 산악터널을 내어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우리의 편의를 위하여 만들어 놓은 터널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모습을 가끔 보게 된다. 터널내부는 어둡고 갓길이 협소하기 때문에 터널에서의 차량의 고장이나 사고 발생시에는 매우 당황하게 되며 교통량이 많을 경우 터널내에서 사고는 연속적인 추돌 사고로 2차 대형사고 및 차량화재로 이어져 우리의 귀중한 생명을 잃게 되므로 터널 통과시에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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