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23일(화) 2층 소회의실에서 (주)동명전기 외 54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설계·시공·감리 단계에서 화재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소방시설업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업계의 비정상적 관행을 개선하고 관계자와 교류를 통해 효율적인 민원업무를 추진하는 등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최근 개정된 소방관계법령 및 소방기술자 자격증 불법대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대책 설명, 기타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면서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미 예방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소방관련 업체의 부실시공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소방관련법령 등을 준수해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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