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 30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한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화재로 김모(55)씨가 사망하고 이모(65)씨는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지만 공장을 모두 태웠다.
경찰과 소방은 사망한 김 씨가 공장 인근에서 회사 차량에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인화물질에 옮겨붙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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