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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119]충남안전체험관,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맞춤형 현장교육

소방시설 실습관 구성으로 소방설비 학습 체험도 가능
김성복 관장 “안전이라는 의미, 체험통해 스스로 느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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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3/25 [10:55]

[Hot!119]충남안전체험관,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맞춤형 현장교육

소방시설 실습관 구성으로 소방설비 학습 체험도 가능
김성복 관장 “안전이라는 의미, 체험통해 스스로 느껴야…”

유은영 기자 | 입력 : 2016/03/25 [10:55]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전경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제공

 

[FPN 유은영 기자] =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은 충청권 최초이자 전국에서 5번째로 건립된 종합 안전체험시설이다.


지상 4층 총면적 5.795㎡의 규모로 4세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26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충남안전체험관은 도민들이 안전을 체험하고 학습하는데 길잡이가 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119소년단, 학생 등 도민 2천여 명이 충남안전체험관을 다녀갔다. 올해 1월부터 1회 80명을 수용하는 2시간짜리 교육을 1일 3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 (왼쪽부터 시계방향)응급처치실습관, 소방시설실습관, 물소화기체험관, 감염병체험관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제공


충남안전체험관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이다. 4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체험관’과 7세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체험관’, ‘응급처치 실습관’, 소방안전관리자 전문가를 위한 ‘소방시설 실습관’ 등 크게 4부류로 나눠진다.


어린이 체험관은 실내안전과 화재안전, 보행안전 등 세 가지 형태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난 체험시설의 경우 지하철 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이 가능한 인위재난 체험시설과 산불ㆍ산사태, 태풍ㆍ수난사고 등 자연재해 체험시설로 나뉜다. 세부적인 체험으로 재난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감염병과 화생방, 응급처치 실습관에서는 사회적 재난인 국가 전염병을 대비한 안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안전도시를 위한 체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충남안전체험관의 특색 중 하나는 소방시설 실습관에서 도시 화재관리를 위해 소화설비와 자동화재탐지 실습설비 등 전문가를 위한 각종 소방설비 학습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실내안전과 화재안전, 보행안전의 세 가지 형태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상설 전시관과 재난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특수효과를 이용한 3D 입체 영상을 상영하는 4D 상영관도 마련돼 있다.

 

[인터뷰] “안전에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김성복 관장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김성복 관장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제공


“4세부터 안전체험관에 입장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있습니다. 안전체험관에서 사고가 발생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사전 위험요소 제거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충남안전체험관을 이끄는 김성복 관장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체험관 방문 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입장할 때는 반드시 부모와 동반하도록 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체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어린이의 안전만을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함께 생활하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충남 서산, 논산, 금산, 보령 등 곳곳의 소방서와 충남소방본부 방호구조과, 구조구급과 등에서 근무한 김성복 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거쳤다.


그는 “안전체험관은 재난에 대비한 국가적인 정책과 사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여 재난ㆍ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국민안전처 국민 안전체감도 조사 결과 대한민국 국민의 26.4%만이 우리 사회가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큰 실정이다.


김 관장은 안전체험관이 이러한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는 “체험이 몸에 익을 수 있도록 진지하고 정확한 대처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체험관은 양적 교육보다는 질적 교육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시민의 의식 제고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직원 단체사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제공

 

충남안전체험관은 체험관 운영뿐 아니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가정과 축산협회, 다중이용업소 관계인, 요양시설 등 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


올해에는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을 도입해 천안서북과 논산, 홍성 등에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장애인이나 어린이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현장 교육체계를 만들어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 안전체험관 야외공원에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소방 전시물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가까이서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문화적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복 관장은 “안전사고방지를 위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안전을 외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 느껴야만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라며 “우리 체험관을 방문한 체험객만큼은 안전이라는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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