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 재난대비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재난상황 시 통제단 가동훈련으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
광주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남구 송하동 소재 광주 CGI센터에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을 설정해 기관ㆍ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해 불의의 대형재난 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남부소방서와 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ㆍ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CGI센터 2층 다목적 홀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유관기관의 재난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문희준 현장대응과장은 “재난상황은 장소와 시기 등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형화되지 않은 유동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키워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