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들불 산불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금산소방서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리지역 농업인의 안전사회 구현과 안전한 지역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업인의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2016년 봄철화재예방 대책 및 국민 행복 소방정책에 적극 동참,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금산 구현’을 위해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농업인의 재난예방을 위해 상호 교류 협조 전개 ▲우리지역 농업인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물자 및 행정 지원에 적극 협력 ▲들불ㆍ산불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ㆍ훈련에 적극 협조해 재난발생 시 피해 최소화 위해 협력 ▲농업인을 위한 주택기초소방시설 설치 추진 및 선제적 재난 예방활동을 공동 추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농업인의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여한다”며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금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소방서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분기 1회 이상 농업기술센터 교육생을 대상으로 들불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박정용 객원기자 yongp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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