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김도연 서장)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양일간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1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특화시켜 국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우수인력을 119수호천사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담양군 의용소방대원 남·여 의용소방대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이론과 실기를 총 8시간에 걸쳐 이수하고 교육종료 후 평가시험에서 이론(50점)과 실시(50점)를 평가 해 합산점수가 70점 이상이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강사 이수증이 발급된다.
수호천사 합격자는 관내 초, 중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강의에 강사로 참여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도연 담양소방서장은 “이번 119수호천사 프로그램으로 의용소방대가 군민들의 안전욕구에 부응하며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만 객원기자 kgm84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