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소방안전관리(보조)자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시 반드시 필요한 법령 및 신고 의무사항을 스티커로 제작해 민원인 편의 제공 및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가 업무 수행 시 각종 신고 의무사항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필수 법령 및 신고 의무사항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안전관리자 자격수첩 내지에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스티커 제작을 착안한 김한겸 소방장은 “신고 의무사항에 부담감을 느끼는 민원인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깨끗하고 친절한 소방민원 업무처리로 신뢰받는 소방행정 구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성주현 객원기자 joohyeon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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