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흥군 팔영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현장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2016년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 시책 중 하나로 운영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4~5월), 가을철(9~10월) 산악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고흥군 팔영산 일원 등산로 입구에 현장 간이의료소를 설치해 실족이나 탈진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등산로 주변을 순찰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상비 의약품 제공, 혈압 측정 등 으로 등산객들이 안전사고 없는 유익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산행인구 증가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한는데 등산객들은 반드시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산악사고가 발생할 경우 등산로 안내판, 등산로 119구급함, 긴급구조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숙지해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정호 객원기자 lee11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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