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는 지난 21일 오후 관내 주요 도로와 상습 정체구간인 요촌동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 추진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40여 명과 지휘차, 펌프차, 구급차, 구조차 등 차량 5대가 동원됐으며 관할 119안전센터 3개소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김제전통시장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를 독려하는 가두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용석 방호구조팀장은 “긴급자동차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갓길로 차선을 변경하거나 서행해 소방차가 빨리 통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진철 객원기자 ljc3633@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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