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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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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5/10 [15:11]

여수소방서, 구급대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박형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05/10 [15:11]

 

여수소방서(서장 최동철) 소방정대는 지난 9일 꺼져가는 생명을 소생시킨 2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실세동 등을 포함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위급한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소방관 350여 명과 일반시민 40여 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이날 영광의 주인공은 이영민 소방장, 최민경 소방사로 지난 3월 18일 여수시 덕충동의한 주택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의 공을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받았다.

 

소방정대장(소방경 김용진)은 “신속한 대처로 또 한 명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심장정지는 최초의 4분, ‘골든타임’이 중요한 만큼 누구나 심정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교육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형철 객원기자 phc243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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