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석가탄신일과 연휴를 맞이해 많은 불교신도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87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특별경계근무를 하고 주요 사찰(다보사) 인근에 소방차 1대와 3명의 인원을 배치해 유사 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게 된다.
소방서에서는 석가탄신일에 대비해 37개소 문화재 등 사찰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을 시행했다.
또 소방관서장이 정위치 근무를 하는 등 재난에 대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소방서 관계자는 “사찰을 찾는 시민들도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연등 행사시 안전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진 객원기자 109bn1co@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주소방서 홍보담당자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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