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6일 소방출동차량 출동로 확보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추진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 소방차 길터주기 국민참여훈련을 경산시장과 경산네거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해 시행했으며 소방차 통행시 좌우측 피양, 양면 주정차 금지 등 홍보전단지 배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전용공간에 주차를 지양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산소방서에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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