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사천시 정동면 사천강(항공우주테마공원 앞) 일원에서 2016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펼쳤다.
소방공무원, 시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관내 유관기관에서 300여명과 장비 35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해 김현철 사천시의회 의장, 장택이 사천소방서장 및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7명이 참석해 훈련을 참관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집중호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동계마을 일대가 침수되고 그에 따른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해 그에따른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과 통합지원본부 및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또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네트워크 구축, 재난현장 복구 및 수습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장택이 사천소방서장은 "재난대처는 특정 기관의 고유 업무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며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봉주 객원기자 jangta689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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