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23일 오후 소방서 광장에서 충청북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자체 소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 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6월 달에 청주에서 개최되며 경연종목은 5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가상화재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4인조법을 평가하게 된다.

충청북도 11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충북소방전술경연대회에서 우승한 1개 팀은 10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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