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원 원장     © 김영도 기자

소방기술사특론의 집필자로 2년여 동안 소방기술사 1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시킨 소방학원계의 명강사로 알려진 강경원 소방기술사가 직접 학원을 개원하여 소방기술의 업그레이드를 시도하고 있다.

강경원 소방기술사는 다년간의 실무경험과 강의를 바탕으로 학원가에서 실전에 강한 소방기술사들을 배출하는데 명성을 떨쳐오다가 지난 6월 3일 강경원 소방학원을 개원하여 인재양성을 통한 소방기술의 발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개원하자마자 수강생들이 몰려들어 강의시간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절정인 그의 강의법은 암기식 위주에서 탈피한 이해력을 위주로 수강생들의 응용도를 높이고 있어 소방기술사를 희망하는 수강생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강 원장은 “수강생들에게 기본적인 원론부터 차근차근 이해력을 높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교육에 대한 소명의식과 열정을 더해 기존 암기위주의 교육법에서 개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노량진 119안전센터장 정일균 소방위도 1차 필기시험을 합격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강경원 원장의 꼼꼼한 강의와 수강생과의 맨투맨 집중지도가 따랐기 때문이라고 지난 8월 10일자 본지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강 원장은 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기술은 인명존중의 철학부터 기본적으로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소방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최고의 명문학원으로 뿌리 내리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합격률이 높은 것은 수강생들의 성취에 대한 노력도 있지만 강 원장의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강 원장은 강의가 끝나면 늘상 수강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도를 높여 수강생들끼리 자율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종전의 문제풀이 방식에서 연구ㆍ응용하는 학습법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다.

강 원장은 강경원 소방학원 개원을 위해 일 년여 동안 학원위치 선정을 고민하며 서울 시내 전 지역을 다녀보다가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82번지 송호빌딩 3층에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을 정도로 수강생들에 대한 배움의 배려가 크다.

강경원소방학원은 이처럼 학습 환경에 주안점을 두어 종래의 학원들과 달리 쾌적한 강의실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안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고 주변의 세영소방기술학원, 대영소방학원 등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수강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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