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지난 3일 오전 8시경 삼보산 등산로에서 산행 중 낙상으로 쓰러져 있던 요구조자 이모(남, 59세)씨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요구조자 응급조치 후 산악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시켜 청주 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안민상 구조대장은 “산행 시 산악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산에 올라야 한다”며 “등산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사고 발생 시 119구조대가 신속하게 현장까지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기억했다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금정훈 객원기자 kum443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과 함께하는 119, 안전한 증평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