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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신속한 문 개방으로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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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6/29 [14:49]

노원소방서, 신속한 문 개방으로 인명구조

안병철 객원기자 | 입력 : 2016/06/29 [14:49]
▲ 119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이용해 출입문을 개방하고 있다.     ©안병철 객원기자

 

노원소방서(서장 윤득수)는 29일 오전 노원구 상계동 OO아파트에 거주하는 아버지가 연락이 되지 않아 사고가 우려된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문 개방기 등 장비를 이용, 출입문을 개방해 요구조자 1명을 구조하고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날 출동한 구조대원은 “구조된 할아버지는 질병을 앓고 있어 거동이 힘들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안병철 객원기자 abc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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