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이강호(59) 함안소방서장이 7일 취임했다.

이강호 함안소방서장은 사천 출생으로 1984년 소방서에 입문해 김해소방서 소방행정과장ㆍ예방안전과장,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계장ㆍ구조구급과장, 밀양소방서장 등 두루 역임했으며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 등 재난현장과 소방행정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사 업무처리에 있어 합리적이고 탁월한 지휘력과 통솔력을 갖추고 있어 많은 후배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신임 함안소방서장은 먼저 취임식 전 가야읍사무소에 들러 함안군 전입신고를 했으며 취임사에서 “안전한 함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청렴하고 전문성 있는 공무원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욱 객원기자 t2sfki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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