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덕진구 어린이집서 불… 인명피해 없어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6/07/09 [10:40]
▲ 어린이집 창고에 붙은 불을 진화 중이다. © 덕진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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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임희진 기자] = 8일 오후 6시 13분쯤 전북 덕진구 호성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불티가 옆 어린이집 창고로 옮아 붙으면서 확대됐다. 불은 20분만에 진화 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그러나 냉장고와 가재도구 등이 타 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덕진소방서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염이 분출돼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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