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2017년 2월4일부터 의무화, 설치 촉진 홍보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임근술)는 13일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동광주점을 방문해 화재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시민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입니다’라는 주제로 2017년 2월 4일부터 의무화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독려 전단지 배포, 주택용소방시설의 구입과 사용법에 대해 알렸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제도는 2012년 2월부터 신축주택 등에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의무사항이다.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소화기는 세대ㆍ층별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설치해야 한다.
한편 홈플러스 동광주점은 마트 내 기초소방시설 판매대를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상현 객원기자 flame61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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