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박용기)는 지난 15일부터 긴급신고전화 통합시범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시행 된다며 우리지역 주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당부했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21개 신고전화를 119(재난신고), 112(범죄신고), 110(민원상담) 3개로 통합 운영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고 편의제공과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함은 물론 긴급대응 골든타임 확보라는 취지하에 추진돼 왔다.
지난 1일부터 광주, 전남, 제주 등 3개 시도를 대상으로 1차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그 결과 시스템과 서비스 모두 전반적으로 무리 없이 작동돼 15일부터 전국으로 시범서비스를 확대하게 된 것이다. 오는 10월 28일부터는 전면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긴급전화 통합서비스는 접수받은 신고내용을 타 기관 이관 시 신고자가 반복 설명하지 않아도 돼 신고자의 번거로움이 줄게 되고 한 번의 신고로 경찰, 소방, 해경이 함께 대응하게 돼 대응속도가 빨라지게 됐다.
참고로 1일부터 13일까지 3개 시범지역(광주, 전남, 제주) 119에 접수된 총 121,601건의 신고전화 중 대부분이 자체처리(118,388건, 97.4%)로 나타났고 타기관 이관이 753건(0.6%)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등으로 잘 인식해 전화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관 간 공동대응 신고건은 1,707건으로 전체의 1.4%이며 공동대응 요청은 소방에서 경찰(1,101건, 64%)이 경찰에서 소방(606건, 36%)보다 많았다. 또 긴급전화에 비긴급 상담전화(110)를 건 것은 총 237건으로 전체의 0.2%로 나타나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국민안전처와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청은 2차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에도 24시간 통합시스템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 최적의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 오는 10월28일 전면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