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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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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 | 기사입력 2016/07/27 [17:42]

[119기고]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대책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 | 입력 : 2016/07/27 [17:42]
▲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 지난 5년간(‘11년~’15년) 총 174명이(연평균 35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곡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는 전체 사고의 19%로 5년간 33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해수욕장(13%, 22명)보다 인명피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곡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때에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계곡은 그 지형의 특성상 바닥의 바위 등으로 수심이 불규칙하여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수심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빙 시에 물 속 바위에 부딪쳐 머리와 척추에 큰 손상을 입을 수 있어 다이빙은 절대해서는 안 된다.

 

또한 예상치 못하게 유속이 갑자기 빨라지는 지역이 있어 물에 휩쓸려 내려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받을 사람이 있는 곳에서 물놀이를 한다. 계곡은 해변가와는 다르게 날카로운 돌이나 나뭇가지, 깨진 유리병 등이 많이 있기 때문에 발을 베일 수 있는 물건이 많고 이끼로 인해 미끄러질 수 있어 신발 착용은 필수다.

 

여름에 들어서면서 계곡 물놀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복잡한 곳을 피하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물놀이를 하기 보다는 사고가 났을 때 안전요원이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곳에서 물놀이 해야 하고 수영금지, 야영금지 구역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들어가서는 안된다. 이러한 안전수칙들을 잘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계곡 물놀이를 보내도록 하자.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 유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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