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이강호)는 지난 주말 함주공원내 어린이 안심놀이터(풀장)에서 잎새 뜨기라는 생존 수영법을 활용해 긴급 시 생존 할 수 있는 기술을 피서객들에게 알리고 보급하고자 교육을 실시했다.
잎새뜨기(생존수영법)란 아무런 보조 장비 없이 유사 시 맨몸으로 바지와 신발을 신은 채 물 위에 장시간 체력소모 없이 구조대가 도착할 동안 생존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로 10시간 내ㆍ외 체험을 통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새우등 뜨기, 안전한 물놀이 방법, 심페소생술 체험까지 배워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생존수영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은 함주공원 내 어린이 안심놀이터(풀장)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주말(토,일 12:00~13:00)에 운영된다.
김태욱 객원기자 t2sfkim@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 민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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