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임희진 기자] = 1일 오전 1시 17분쯤 분당구 삼평동의 도로를 달리던 외제차량에서 불이 나 13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가 전소 돼 소방서 추산 1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시 운전자 김모씨는 차량 운행 중 송풍구에서 연기가 발생해 정차 후 견인을 요청하다가 차량 내부의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소방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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