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에서는 지난 5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서장은 운문댐 하류보, 동창천, 산성철교에 근무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확인, 수난구조장비 관리상태 점검, 물놀이 안전시설 확인과 유지관리상태 점검 등 운영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근무자를 격려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물놀이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악한 근무조건이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배미정 객원기자 suidream@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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