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이학성)는 지난 5일 함양여자중학교에서 함양군 장애학생과 특수교육대상자 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함양군 장애인부모회에서 방학기간 중 개설하는 ‘희망이 자라나는 열린학교’ 프로그램을 맞아 함양군 내 장애학생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시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했다.
위급상황 발생 시 장애학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 배양위주로 이뤄진 이날 교육내용으로는 화재 시 행동요령ㆍ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 등이 마련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연중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 군민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호 객원기자 donghoda@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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